AST ALT GGT 수치별 간 손상 원인 진단 및 개선 방법

일반적으로 ‘간수치’는 간세포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핵심 효소인 AST(GOT), ALT(GPT), GGT 수치를 의미합니다. 이 효소들이 혈액으로 과도하게 유출되면 간에 문제가 생겼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특히, 성인의 간수치 정상 범위(AST/ALT 40IU/L, GGT 60IU/L 이하)를 벗어날 경우, 단순한 피로가 아닌 급성 또는 만성 간 질환의 발생을 의심하고 반드시 정밀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수치가 정상이라도 방심은 금물이며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합니다.

AST ALT GGT 수치별 간 손상 원인 진단 및 개선 방법

AST & ALT: 간 손상의 핵심 척도와 최신 정상 기준

AST(GOT)와 ALT(GPT)는 간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으로 유출되는 대표적인 효소입니다. 이 수치는 간 손상의 가장 민감한 초기 지표로, 정확한 정상 범위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통적으로는 두 효소 모두 0~40 IU/L 이하를 기준으로 삼았으나, [Image of healthy liver and diseased liver] 최근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등 미세한 간 손상까지 조기에 감지하기 위해 남성 30 IU/L, 여성 19 IU/L 이하로 더 엄격하게 관리할 것을 권고합니다.

핵심 정상 수치 및 최신 권고 기준

지표 전통적 정상 범위 최신 권고 기준 (지방간 예방)
AST & ALT 0 ~ 40 IU/L 이하 남성 ≤ 30 IU/L, 여성 ≤ 19 IU/L

간 효소 상승의 주요 원인 분석

간 기능 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AST(SGOT)와 ALT(SGPT) 효소 수치가 40 IU/L을 초과하는 것은 간 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非)간성 요인을 시사하므로 정확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 가장 흔한 원인: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MASLD)이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 연관되어 현대인의 간수치 상승을 주도합니다.
  • 염증 및 독성: B/C형 바이러스성 간염, 과도한 음주, 처방약물 및 일부 건강보조식품에 의한 간 독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 비(非)간성 요인: AST는 근육과 심장에도 많아 심근경색, 격렬한 운동, 근육 손상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AST/ALT 비율 해석의 심층적 의미 (De Ritis Ratio)

  • ALT 우위 (ALT > AST): 급성 바이러스 간염, 만성 간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등 간세포질 손상 위주의 질환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ALT는 간 특이성이 더 높습니다.
  • AST 우위 (AST/ALT Ratio ≥ 2.0): 간경변증이나 알코올성 간 질환의 강력한 임상적 지표입니다. 알코올이 미토콘드리아에 직접 손상을 주어 AST의 분비가 훨씬 많아지며, 이는 간 손상의 정도가 깊고 예후가 좋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 간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경우, AST와 ALT의 비율(De Ritis ratio) 및 GGT, ALP 등 다른 수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원인을 진단해야 합니다.

GGT (감마지티피): 알코올성 손상 및 담즙 정체 지표

GGT(Gamma-Glutamyl Transpeptidase)는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며 주로 간 내 담관 상피세포에 고농도로 존재합니다. 이는 담즙의 원활한 배출 경로와 깊이 연관된 핵심 간 효소입니다. GGT는 다른 효소(AST, ALT)와 달리 알코올 섭취, 특정 약물 복용 등 외부 요인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간수치 정상 범위’ 내에서의 변화 추이까지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GT 정상 범위와 임상적 의의 비교

구분 참고치 (U/L) 주요 진단
남성 10 ~ 71 알코올 및 지방간
여성 6 ~ 42 약물성 간 손상/담도 질환

GGT가 정상 범위보다 3배 이상 높고 AST/ALT는 비교적 정상 수준인 경우, 알코올 과다 섭취나 간 독성 약물 복용에 의한 손상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또한, ALP(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와 함께 상승 시 담즙 정체성 간 질환의 주요 지표로 활용됩니다.

수치 정상화를 넘어: 간 손상 진행도 평가와 종합적 접근

Q. 간수치가 정상 범위라도 간 손상을 배제할 수 없나요?

핵심 메시지: 수치가 낮다고 안심은 금물입니다.

AST (GOT): 40 IU/L 이하, ALT (GPT): 35 IU/L 이하 (일반 성인 표준)

A. 간 기능 검사에서 정상 범위를 확인하는 것은 1차적인 단계이지만, 이 수치만으로는 만성 간 질환의 진행 여부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수치는 간세포 파괴 시 나오는 효소이므로, 이미 간경변증처럼 광범위한 섬유화와 손상이 진행되어 파괴될 간세포 자체가 부족해진 경우 수치가 역설적으로 정상 혹은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 상한치에 근접하는 수치(특히 20~30 IU/L대)가 지속되거나 상승 추세를 보인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등 경미한 간 손상이 만성화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지속적 간 건강 관리의 핵심 (수치 해석을 넘어선 진단)

  • 간의 합성 능력 평가: 알부민 및 프로트롬빈 시간 등 다른 혈액 검사를 반드시 병행.
  • 간 구조 및 섬유화 확인: 간 초음파, 간 섬유화 스캔 등 영상 검사를 통해 종합적인 간 건강 상태 확인.
  • 정기 검진과 더불어 수치 패턴 변화 추적 및 꾸준한 관심 유지.

간수치 개선을 위한 근본적 대처 방안

Q. 급격히 상승한 간 효소 수치를 근본적으로 낮추는 대처 방안은 무엇인가요?

A. 간수치 개선의 핵심은 수치 상승을 유발한 근본 원인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하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급성 간염이 아니라면 생활 습관 교정과 원인 치료가 필수적이며, 임의적인 간 기능 보조제 복용은 오히려 간에 불필요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원인별 대처 방안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원인별 맞춤 대처 방안

  1. 비알코올성 지방간: 식이 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 7~10% 감량이 1차 목표입니다. 특히 단순당과 고탄수화물 섭취를 엄격히 제한해야 합니다.
  2. 알코올성 간 손상: 간세포 회복을 위한 유일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최소 수개월간의 철저한 금주입니다.
  3. 약물 유발성: 원인으로 지목된 전문 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즉시 중단하고 대체 치료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간수치 정상화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최소 4~6개월의 꾸준한 노력과 추적 검사가 동반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