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70만원 바우처 상세 안내
핵심 추진 배경
서울시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본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는 실질적인 교통 부담을 해소하고, 임산부가 보다 안정적으로 산전후 생활을 준비하고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핵심 복지 정책입니다.
이 정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의 임산부(다문화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금액 및 바우처 사용 범위 안내
필수 자격 요건 및 지원 기간
이 지원 사업의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신 3개월(12주)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의 임산부입니다. 서울시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의 외국인 임산부까지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모두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신청 기간(임신 3개월~출산 후 3개월)에 해당하시나요? 서둘러 70만원 지원 혜택을 확인해 보세요!
지원 금액 및 사용처 (교통 가맹점 한정)
지원 내용은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원을 바우처(포인트) 형태로 지급하는 것입니다. 이 지원금은 임산부 본인 명의의 협약 신용/체크카드에 적립됩니다. 따라서 신청 시에는 아래 협약 카드사 중 한 곳을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바우처 사용처 (교통 가맹점)
-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및 택시 이용
- 자가용 유류비 결제 (주유소)
- 철도 이용료 및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바우처 발급 협력 카드사 (6개사 중 택 1 필수)
- 신한 (국민행복카드), 삼성, 우리, 하나
- BC (IBK기업, 하나BC, NH농협 국민행복카드 포함)
- KB국민
[중요 사용 기한] 바우처 사용 기한은 자녀 출생일(분만예정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입니다. 이 기한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되니, 반드시 기간 내에 계획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70만원 바우처 신청 방법과 필수 구비 서류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바우처는 신청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과 방문 신청 두 가지 경로를 제공합니다.
1. 임신 단계별 온라인 신청 경로 (권장)
온라인 신청은 서류 구비 부담이 적어 가장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서울맘케어시스템을 통해 최종 신청이 이루어집니다.
① 임신 중 신청
정부24(맘편한임신) 지자체 서비스에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후, 서울맘케어시스템에서 최종적으로 접수합니다.
② 출산 후 신청 (3개월 이내)
별도의 정부24 경로 없이 서울맘케어시스템에 직접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어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2.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및 구비 서류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 필수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신청 시 필수 구비 서류 목록
- 내·외국인 공통: 신분증 (본인 확인용)
- 내·외국인 공통: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협약 카드 (신용/체크카드)
- 임신 중인 경우: 임신확인서 (분만예정일, 병원명 등이 기재된 서류)
* 내국인은 온라인 신청 시 서류 제출이 면제됩니다.
* 다문화 외국인 임산부의 경우, 출산 후 신청 시 임신확인서 제출이 면제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및 핵심 정리
Q. 지원금 70만원은 정확히 어디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A. 지원금 70만원 바우처는 교통 가맹점으로 한정된 폭넓은 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택시, 철도 이용 요금
- 자가용: 주유소 등 자가용 유류비 결제
- 기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선불권 충전 등
사용 기한은 자녀 출생일(분만예정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입니다. 잔액은 기한 후 자동 소멸됩니다.
Q. 지원 대상 임산부의 자격 요건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A.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신 3개월(12주차)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인 임산부입니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임산부도 포함됩니다. 거주 기간 제한 없이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됩니다.
안정적인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임산부의 이동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대상 기간인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 70만원 바우처는 대중교통, 택시, 유류비 등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울맘케어시스템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하시고, 안정적이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