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 수수료 인상 21달러 모든 여행객에게 적용

ESTA 신청 수수료, 정확히 얼마나 올랐고 왜 두 가지인가요?

ESTA 수수료는 2022년 5월 26일부로 기존 14달러에서 21달러로 인상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미국 의회 법에 의해 책정된 것으로, 비자면제프로그램에 속한 모든 국가의 신청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총 21달러의 수수료는 두 가지 항목으로 나뉩니다.

• 처리 수수료(Processing Fee): 4달러
• 여행 허가 수수료(Authorization Fee): 17달러

이 중 처리 수수료(4달러)는 신청서를 제출할 때 발생하는 기본 비용으로, 신청자의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환불되지 않습니다. 반면, 여행 허가 수수료(17달러)는 신청이 최종적으로 승인된 경우에만 부과되는 금액입니다. 즉, 신청이 거절될 경우 17달러는 청구되지 않아 총 4달러만 지불하게 됩니다. 이 점을 이해하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STA 수수료 면제 대상, 나이와 무관하게 모든 여행객에게 적용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ESTA 수수료에 대한 별도의 면제 대상은 없습니다. 비자면제프로그램에 따라 미국 입국을 희망하는 모든 국적의 여행객들은 나이와 관계없이 21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만 1세의 영유아부터 70세 이상의 고령자까지, ESTA 신청이 필요한 모든 여행객은 동일하게 인상된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것이 공식적인 규정입니다.

간혹 인터넷에서 “ESTA 수수료 면제”를 약속하는 광고나 비공식 대행사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 정보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사기나 추가 비용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미국 국토안보부(DHS) 산하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의 공식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청이 거절되면 수수료 환불은 어떻게 되나요?

ESTA 신청이 거절될 경우, 다행히도 여행 허가 수수료인 17달러는 청구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청을 제출하기 위해 납부했던 처리 수수료 4달러는 환불되지 않는 비환불성 비용입니다. 이는 모든 신청서에 대한 심사 및 처리 절차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정책이므로, 신청이 승인되지 않았더라도 4달러는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신청을 제출하기 전에 모든 정보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정확히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신청이 거절되면,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신청해야 하니 이점도 함께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ESTA 신청을 위한 마지막 당부

ESTA 수수료는 현재 21달러로 인상되었으며, 연령에 관계없이 별도의 면제 대상은 없습니다. 신청이 거절되더라도 4달러의 처리 수수료는 환불되지 않으니, 꼼꼼한 작성이 중요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ESTA 신청을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CBP의 공식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