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하세요! (feat. 신청 조건)

안전한 일상을 위한 사회 안전망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복지법 및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회 안전망입니다. 가정 내에 화재 및 활동 감지 센서, 응급호출 버튼 같은 첨단 장비를 설치하여, 예측 불가능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대상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가족에게는 안심을 제공하며 더욱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 목표입니다.

첨단 기술로 구현하는 응급 대응 시스템

이 서비스는 취약 계층의 댁내에 다양한 첨단 장비를 설치하여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장비들은 24시간 안전을 모니터링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 요원에게 자동으로 연결하거나, 119에 직접 신고하여 빠른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주요 설치 장비 및 기능

• 응급호출 버튼: 가장 중요한 장비로, 위급상황 발생 시 이 버튼을 누르면 즉각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화재 감지 센서: 화재 발생 시 연기 또는 열을 감지하여 경고음을 울리고, 동시에 응급관리 요원에게 자동으로 상황을 알립니다.
• 활동량 감지 센서: 일정 시간(예: 24시간) 동안 대상자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시스템이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여 응급관리 요원에게 알림을 보냅니다. 이는 특히 낙상 등 갑작스러운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장비들은 단순한 경보를 넘어, 보건복지부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줍니다.

누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동거자 유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합니다. 더불어 아래와 같은 취약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참고: 정부 재정이 투입되어 24시간 활동 지원을 받는 장애인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만약 서비스 이용 중 24시간 활동 지원을 받게 되면, 설치된 장비는 반드시 철거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은 도움이 가장 절실한 분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서비스 신청 절차 및 접수 안내

이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기간 없이 상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그 가족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식이며, 신청 시 필수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로 전화 문의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및 접수처

방문 신청: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지역센터)

이 서비스의 신청 절차는 간편하지만, 구비 서류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관련 최신 정보는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만드는 따뜻한 사회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 혜택을 넘어, 응급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보건복지부 소관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하며, 대상자와 그 가족에게 큰 힘이 됩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