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받으려면 소득, 재산, 가구 유형별 기준 완벽 이해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 소득을 지원하는 정부 제도입니다.

매년 많은 분이 신청하는 만큼, 본인이 자격이 되는지 정확히 신청자격 조회하는 것이 중요하죠. 본 문서에서는 이러한 자격 요건을 소득, 재산, 가구원별로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과연 당신도 근로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가구 총소득, 이 기준을 확인하세요

근로장려금 신청의 첫 번째 기준은 바로 ‘소득’입니다. 신청 가구의 총소득이 정해진 기준 금액 미만이어야 하는데요. 여기서 총소득이란 근로, 사업, 종교인 소득은 물론,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까지 모두 합산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특히, 비과세 소득은 총소득 산정에서 제외됩니다. 당신의 소득은 다음 기준을 충족하나요?

가구 유형별 총소득 기준

• 단독가구: 2,200만원 미만
• 홑벌이가구: 3,200만원 미만
• 맞벌이가구: 3,800만원 미만

소득 기준을 확인하셨다면, 다음으로 중요한 재산 요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재산 요건, 부채는 차감되지 않아요

소득 기준 외에 ‘재산’ 요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자와 모든 가구원의 재산 합계액이 특정 기준 미만이어야 하는데요. 여기서 재산에는 주택, 토지, 건물, 예금, 유가증권, 자동차 등 모든 종류가 포함되며, 부채는 따로 차감하지 않습니다. 이는 순자산이 아닌 총 재산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재산 기준 및 감액

현재 재산 기준은 2억 4천만원 미만입니다. 특히, 재산 합계액이 1억 7천만원 이상 2억 4천만원 미만인 경우, 근로장려금 산정액의 50%만 지급됩니다. 재산이 많을수록 장려금 지급액이 줄어드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정확한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조회를 위해 모든 가구원의 재산 현황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가구 재산은 이 기준에 부합하나요? 재산 요건을 확인하셨다면, 마지막으로 가구 유형에 따른 자격 요건을 살펴보겠습니다.

가구 유형에 따른 신청 자격 확인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별로 소득 기준이 상이하게 적용되므로, 본인의 정확한 가구 유형 파악이 신청의 첫걸음입니다. 국세청에서는 다음 세 가지 유형으로 가구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주요 가구 유형별 정의

• 단독가구: 배우자, 부양자녀, 그리고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가구입니다. 주로 1인 가구에 해당하며, 소득 활동을 하는 분들이 포함됩니다.
• 홑벌이가구: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 중 한 명이라도 있는 가구입니다. 단, 배우자가 있는 경우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백만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 맞벌이가구: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백만원 이상인 가구를 의미합니다. 부부가 함께 소득 활동을 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제 근로장려금의 중요한 세 가지 자격 요건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당신의 신청 가능성을 최종적으로 판단해 볼까요?

근로장려금,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한 매우 중요한 제도입니다. 오늘 설명드린 소득, 재산, 가구원 요건들을 꼼꼼히 확인하시어 본인이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조회에 해당하는지 판단하시길 바랍니다.